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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지병 앓던 20대 남성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뉴시스

입력 2025.08.09 23:29

수정 2025.08.09 23:29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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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에서 2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7분께 서구 경서동 한 빌라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출동 당시 A씨는 집에 혼자 있는 상태였고, 외부 침입 흔적 등은 없던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A씨의 부모가 "아들이 숨진 것 같다"며 119신고했다.

A씨는 평소 지병을 앓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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