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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투지바이오, 코스닥 거래 첫날 급등세...약물 전달기술 주목↑ [특징주]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8.14 11:11

수정 2025.08.14 11:11

14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지투지바이오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에서 (왼쪽부터) 김대영 한국IR협의회 부회장, 이미현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보, 이희용 지투지바이오 대표이사, 강성범 미래에셋증권 부사장, 김준만 코스닥협회 전무가 상장기념패 전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제공
14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지투지바이오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에서 (왼쪽부터) 김대영 한국IR협의회 부회장, 이미현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보, 이희용 지투지바이오 대표이사, 강성범 미래에셋증권 부사장, 김준만 코스닥협회 전무가 상장기념패 전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제공


[파이낸셜뉴스] 지투지바이오가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11시 11분 현재 지투지바이오는 공모가(5만8000원) 대비 55.00% 오른 8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투지바이오는 장기간 약물을 인체에 투여하는 약물 전달기술 '이노램프'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약효 지속성 주사제를 개발한다.

지투지바이오가 지난 5일부터 이틀 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주 청약에서는 470.1대 1의 경쟁률이 나타났다.

청약 증거금은 3조675억원이 걷혔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