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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폐공장 리모델링에 100억원 투입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8.21 15:31

수정 2025.08.21 15:31

진안군, 폐공장 리모델링에 100억원 투입


【파이낸셜뉴스 진안=강인 기자】 전북 진안군은 홍삼농공단지 다목적복합센터에서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 최종보고회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명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열린 보고회에서는 연장농공단지 옛 원광전자 건물을 리모델링해 임대공장 12개, 스타트업 임대사무실 9개, 공유카페, 창업보육공간, 체력단련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내용이 논의됐다.

사업비는 100억원으로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진안군 미래 산업의 기틀을 다지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