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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기관 순매수의 영향으로 상승 마감했다. 다만 개인과 외국인의 이탈세는 가속화됐다.
2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65p(0.37%) 오른 3141.74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0.62p(0.34%) 오른 3140.71에 거래를 시작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2091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기업은 대체로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가 전날보다 0.14% 소폭 오른 7만600원에 거래됐지만, SK하이닉스는 4%대 약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4.05%), 건설(3.69%) 등이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37p(0.05%) 내린 777.24에 거래됐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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