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면적 2만5487㎡에 55필지 선착순 분양중
벙커형 주차장, 테라스 및 마당 등 맞춤형 설계
[파이낸셜뉴스] 수도권 신도시로서 집값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동탄2신도시에서 하이엔드 단독주택 용지 '동탄 더힐'이 이달 6일 준공됐다. 국내 최대 시행사 엠디엠이 시행한 '동탄 더힐'은 동탄2신도시 BD19블록에 공급돼 현재 선착순 분양중이다.
벙커형 주차장, 테라스 및 마당 등 맞춤형 설계
■숲, 호수, 도시를 모두 담은 하이엔드 단독주택용지
21일 업계에 따르면 '동탄 더힐'은 동탄2신도시 도심속에서 숲, 호수, 도시를 모두 담은 최고의 입지를 갖고 있다. 대지면적 2만5487㎡(7710평)에 필지별 전용면적 300㎡~525㎡(90평~160평) 55필지로 공급된다.
단지 바로 뒤 왕배산이 자리잡고 높은 지대에 사시사철 산에 둘러쌓여 있으며 단지 옆 산책로를 통해 왕배산 매일 산책하고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프리이빗한 에코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최상의 입지에 단 55필지만을 분양하기 때문에 희소성이 높다"며 "단독주택을 찾는 기업체 대표와 임원들의 문의가 주를 이룬다"고 말했다.
■벙커형 주차장, 마당 및 테라스 등 맞춤형 설계
'동탄 더힐'은 단독주택의 로망과 아파트의 보안과 편리함이 결합된 '블록형단독주택용지'로 공급된다. 최대 높이 13m의 단지 경사의 레벨차를 활용해 세대간 간섭을 최소화하며, 왕배산 자락을 따라 방사형으로 설계해 모든 필지 내 쾌적한 조망과 일조를 최대화하여 단지 전체가 친남향으로 건축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단지 내 모든 필지는 벙커형 지하주차장을 계획해 지상 1층에 주차 없이 마당정원 또는 수영장 등을 크게 조성할 수 있게 했다. 단독주택의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는 1층 마당정원은 수영장, 바비큐장, 홈캠핑장 등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단독주택의 로망 중 하나인 벙커형 지하주차장은 날씨, 계절에 영향을 받지 않는 넉넉한 주차공간과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유틸리티 공간을 마음껏 커스텀 할 수 있다.
'동탄 더힐' 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영천동 652-5번지, 더 퍼스트 타워 1층(146호)에 위치해 있고, 준공된 현장에서도 홍보관이 운영되어 상담과 투어가 가능하다. 홍보관에서는 단독주택 전문 유명 건축사사무소를 소개받을 수 있다.
■6.27 대책 이후 주목 받고 있는 동탄2신도시
한편 6.27대출규제 이후 주택담보대출이 6억원으로 제한되면서 수도권 내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신도시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실제로 GTX-A, SRT 등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동탄2신도시도 최근 아파트 실거래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대장아파트로 알려진 '동탄역 롯데캐슬'은 전용면적 84㎡ 타입이 7월 7일에 16억2500만원에 거래됐다. 6.27대출규제 이전 5월말 15억 3500만원에 거래된 가격에 비하면 약 한달만에 9000만원이나 가격이 오른셈이다. 올해 1월 14억7000만원에 거래된 것에 비하면 1억5500만원 거래가격이 상승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결국, 금리·대출 등 정책 변수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갖춘 단지는 여전히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이 다시 한 번 입증된 셈"이라며 "대출 규제로 인해 서울을 비롯한 고가 주택 수요가 수도권 신도시로 이동하면서, 수도권 내에서도 핵심입지를 지닌 동탄2신도시는 향후에도 집값 상승 흐름이 이어질지 주목된다"고 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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