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하상 정비는 가뭄을 대비, 오봉저수지로 하천 용수가 원활하게 유입될 수 있도록 폭 3m, 깊이 1.5m 가량의 물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날 굴삭기 6대를 투입해 작업에 들어갔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유례없는 가뭄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오봉저수지의 생활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긴급하게 공사를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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