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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피, 코스닥 상장 첫날 20%대 하락 [특징주]

김찬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8.25 14:21

수정 2025.08.25 14:20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그래피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25일 공모가를 20% 넘게 밑돌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06분 기준 그래피는 공모가(1만5000원) 대비 21.13% 하락한 1만1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그래피는 1만1220원까지 추락하기도 했다.

지난 2017년 설립된 그래피는 특정 온도(체온)에서 형상을 스스로 복원하는 형상기억 3D 프린팅 소재를 개발했다. 또한 해당 소재를 활용해 세계 최초로 구강 환경(구강 온도)에서 형상이 복원되는 형상기억 투명교정장치(SMA) 개발에도 성공했다.



앞서 그래피는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82.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 희망 밴드 하단 아래인 1만5000원에 최종 공모가를 확정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