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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카카오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미래 세대에게 디지털 생태계의 이해관계자와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알렸다.
카카오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부산 그랜드조선호텔에서 열린 ‘아태지역 인터넷 거버넌스 아카데미’에 초청, 발표를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아카데미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국제인터넷주소기구(ICANN)이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으로, 아·태 지역 차세대 인터넷 거버넌스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올해는 18개국 청년 38명과 국제기구·민간기업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했다.
카카오는 21일 ‘카카오와의 연결을 통해 확산되는 사회경제적 가치: 개인·공공·비즈니스를 중심으로’의 주제발표에서 △사회 공헌과 상생 실천 △공공 부문과의 협력 사례 △비즈니스 파트너의 디지털 혁신 지원 등을 소개했다.
특히 카카오의 사회공헌 활동을 담은 ‘사회공헌리포트’를 소개하며, 디지털 전환과 상생, 임팩트 커머스, 사회혁신가·기술 인재 양성, 지역 협력, 디지털 리터러시, 사회공헌 플랫폼, 환경보호 등 7개 분야를 전했다. 공공기여 분야에서는 행정 불편 해소, 예산 절감, 민관 협력, 사회문제 대응, 국민 안전 강화, 취약계층 지원 등 정부·지자체·공공기관과 협력한 사례를 발표했으며, 파트너의 디지털 혁신 지원 사례도 함께 소개했다.
카카오 최지희 정책아젠다 책임은 “카카오는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에게 더 편리한 일상과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도 카카오의 기본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책임은 “카카오는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에게 더 편리한 일상과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도 카카오의 기본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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