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IT일반

카카오, 아·태 지역 18개국 청년들에게 사회경제적 기여

조윤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8.25 15:21

수정 2025.08.25 15:21

관련종목▶

카카오 최지희 정책아젠다 책임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린 '아태지역 인터넷 거버넌스 아카데미'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카카오 제공
카카오 최지희 정책아젠다 책임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린 '아태지역 인터넷 거버넌스 아카데미'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카카오 제공

[파이낸셜뉴스] 카카오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미래 세대에게 디지털 생태계의 이해관계자와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알렸다.

카카오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부산 그랜드조선호텔에서 열린 ‘아태지역 인터넷 거버넌스 아카데미’에 초청, 발표를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아카데미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국제인터넷주소기구(ICANN)이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으로, 아·태 지역 차세대 인터넷 거버넌스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올해는 18개국 청년 38명과 국제기구·민간기업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했다.

카카오는 21일 ‘카카오와의 연결을 통해 확산되는 사회경제적 가치: 개인·공공·비즈니스를 중심으로’의 주제발표에서 △사회 공헌과 상생 실천 △공공 부문과의 협력 사례 △비즈니스 파트너의 디지털 혁신 지원 등을 소개했다.



특히 카카오의 사회공헌 활동을 담은 ‘사회공헌리포트’를 소개하며, 디지털 전환과 상생, 임팩트 커머스, 사회혁신가·기술 인재 양성, 지역 협력, 디지털 리터러시, 사회공헌 플랫폼, 환경보호 등 7개 분야를 전했다.
공공기여 분야에서는 행정 불편 해소, 예산 절감, 민관 협력, 사회문제 대응, 국민 안전 강화, 취약계층 지원 등 정부·지자체·공공기관과 협력한 사례를 발표했으며, 파트너의 디지털 혁신 지원 사례도 함께 소개했다.

카카오 최지희 정책아젠다 책임은 “카카오는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에게 더 편리한 일상과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도 카카오의 기본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책임은 “카카오는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에게 더 편리한 일상과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도 카카오의 기본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