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배우 노먼 리더스의 아들 밍구스 리더스가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현지시간 24일 해외 매체에 따르면, 밍구스는 지난 22일 밤 여자친구와 말다툼을 벌이다 여자친구를 발로 차고 목을 조른 혐의를 받는다. 그는 23일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됐다.
밍구스 리더스의 변호인은 “오해”라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밍구스 리더스의 폭행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밍구스 리더스는 전직 빅토리아시크릿 모델 헬레나 크리슨텐슨과 ‘워킹데드’ 시리즈에 출연한 배우 노먼 리더스의 아들이다. 2017년 모델로 데뷔한 뒤 가수로도 활동 중이다. 국내에서도 뛰어난 외모를 지닌 ‘할리우드 베이비’로 주목받은 바 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