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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표 AI 육성 액션플랜, 9월 공개된다

송지원 기자,

김형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8.28 18:46

수정 2025.08.28 18:46

사람 중심·AI친화 정부·지역균형발전이 모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병기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28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정기국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병기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28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정기국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인공지능(AI)기반 사회 청사진이 이르면 내달 공개된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8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2025 정기국회 대비 민주당 국회의원 워크숍'을 진행한 후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하정우 대통령실 AI 미래기획수석은 이날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민주당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강연하며 “대한민국 AI 정책의 7대 축, 10대 전략, 50여 개 세부 계획이 담긴 ‘액션 플랜(이행 계획)’의 방향성을 다음 달 발표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액션 플랜의 기본 방향은 '사람 중심,' 'AI친화 정부,' '지역 균형 발전'으로 알려졌다.

이날 인천광역시 영종도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민주당 워크숍에서 하 수석은 '글로벌 AI 3강'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강연 내용으로는 △AX(인공지능 전환) 집중 투자 △AI고속도로 구축 △AI인재 확보 및 기술 개발 등 통한 AI기본 사회 구현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대통령이 국가AI전략위원회의 위원장을 맡는 등 국가 AI 전략 및 정책 거버넌스의 체계화 계획도 공개됐다.

jiwon.song@fnnews.com 송지원 김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