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중심·AI친화 정부·지역균형발전이 모토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8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2025 정기국회 대비 민주당 국회의원 워크숍'을 진행한 후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하정우 대통령실 AI 미래기획수석은 이날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민주당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강연하며 “대한민국 AI 정책의 7대 축, 10대 전략, 50여 개 세부 계획이 담긴 ‘액션 플랜(이행 계획)’의 방향성을 다음 달 발표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액션 플랜의 기본 방향은 '사람 중심,' 'AI친화 정부,' '지역 균형 발전'으로 알려졌다.
이날 인천광역시 영종도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민주당 워크숍에서 하 수석은 '글로벌 AI 3강'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강연 내용으로는 △AX(인공지능 전환) 집중 투자 △AI고속도로 구축 △AI인재 확보 및 기술 개발 등 통한 AI기본 사회 구현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대통령이 국가AI전략위원회의 위원장을 맡는 등 국가 AI 전략 및 정책 거버넌스의 체계화 계획도 공개됐다.
jiwon.song@fnnews.com 송지원 김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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