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이날 시 주석과 6년 만에 가진 5차 회담을 마지막 일정으로 방중 일정을 모두 마쳤다.
김 위원장은 지난 2일 베이징역에 도착해 2박 3일간의 방중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올랐다. 베이징에서 평양까지 40여시간의 열차 왕복 이동시간까지 합치면 4박 5일간의 방중 일정으로 늘어나게 된다.
김 위원장이 탑승한 열차는 5일 오후 늦게 평양역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위원장이 탑승한 전용열차 '태양호'는 방탄과 무장 기능, 집무실 설비까지 갖추고 있다. 북한 철도 사정과 무거운 무장 때문에 시속 60km 정도로 운행된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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