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장흥댐서 실종된 소방공무원 숨진 채 발견

예병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05 20:20

수정 2025.09.05 20:20

ⓒ 뉴스1 /사진=뉴스1
ⓒ 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전남 여수에서 열린 직장 워크숍에 참석한 뒤 실종됐던 40대 소방공무원이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0분께 장흥댐 인근 늑룡교 교각 아래 수중에서 전남 모 소방서에 근무하는 A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수색에 나선 소방대원이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인계했으며 경찰은 인상착의 등을 토대로 신원 확인 절차를 진행 중이다.


앞서 A씨는 지난 2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여수에서 열린 소속 소방서 워크숍에 참석했으나 연락이 끊겨 가족이 지난 3일 실종 신고를 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