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스스로 한강 들어가" 세빛섬 밤까지 수색[종합]

정지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05 21:18

수정 2025.09.05 21:17

서울 서초구 세빛섬(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2.2.27/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사진=뉴스1
서울 서초구 세빛섬(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2.2.27/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서울 한강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밤까지 수색 중이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과 소방은 이날 오후 5시 47분께 "한 여성이 스스로 한강에 들어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사건이 일어난 것으로 지목된 서초구 반포동 세빛섬 인근에서 수중 수색을 벌였다.
소방은 구조 대상자를 찾지 못하고 오후 7시 27분께 철수했으나 경찰은 인근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또 상황에 따라 2차 수중 수색을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혐의점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