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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인천 용현시장 깜짝 방문 "소상공인·자영업자 살아야 경제가 산다”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06 09:30

수정 2025.09.06 09:30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5일 인천 미추홀구 용현시장을 예고 없이 찾아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통령실 제공.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5일 인천 미추홀구 용현시장을 예고 없이 찾아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통령실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5일 인천 미추홀구 용현시장을 예고 없이 찾아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6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현장의 상인들과 주민들이 놀람과 반가움을 동시에 표현하며 따뜻하게 맞이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어려움과 지역 현안을 경청했다.

이 대통령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살아야 경제가 산다”며 "현장과 현실을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지역위원장이 함께하며 대통령을 맞이했다.

현장에 모인 지지자들과 주민들은 큰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남영희 위원장은 “대통령께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주신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미추홀구 발전과 시민들의 삶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