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의 선한 영향력 담아”...하나은행·카드, 히어로 체크카드 선봬

HERO카드에 일상 속 다양한 적립 혜택 담아
기부 기능도 더해...구독 서비스부터 쇼핑까지
이벤트 기간 중 매월 5만원 이상 결제 시
임영웅·영웅시대·하나금융 명의 기부

하나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하나은행과 하나카드가 하나금융그룹의 모델인 가수 임영웅의 사진을 담은 '히어로(HERO) 체크카드'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HERO 체크카드에는 손님이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적립 혜택이 담겼다. 먼저 멜론·유튜브·넷플릭스 등 구독 서비스 결제 시 10%를 적립해준다. 대형마트·슈퍼마켓·백화점 등 쇼핑 결제 시 5% 적립과 통신요금·관리비 등 생활요금 결제 시 5% 적립 혜택 등 월 통합 최대 2만 하나머니가 적립된다.

하나은행과 하나카드는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담은 첫 번째 체크카드를 기념해 특별한 기부 이벤트를 연다.

내년 1월 31일까지 HERO 체크카드로 월 5만원 이상 결제 시 매월 1000원씩, 최대 5000원이 임영웅과 팬클럽 영웅시대 그리고 하나금융그룹의 이름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HERO 체크카드 출시 기념 경품 이벤트도 열린다. 오는 10월 10일까지 하나원큐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하고 5만원 이상 결제한 손님을 대상으로 △안마 의자(1명) △이동식 TV(2명) △공기청정기(3명) △목·어깨 마사지기(5명) △건강기능식품(100명) 등을 무작위 제공한다. 1원 이상 결제한 모든 손님에게는 커피쿠폰을 증정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HERO 체크카드’는 손님들이 일상생활에서도 다양한 적립 혜택을 누리면서 임영웅과 함께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는 하나뿐인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손님이 필요로 하는 차별화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의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가수 임영웅은 오는 20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에 참석해 시축자로 나선다.

하프타임에는 공연도 선보인다.

[e-mail] 박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