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 IT 취업 특강으로 커리어 판을 바꾸다

현직자와 함께하는 실전형 프로그램
청년 진로 설계에 실질적 돌파구 제시

천재교육이 지난 4일 서울 금천구 청춘삘딩에서 '도전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천재교육 제공

[파이낸셜뉴스] 천재교육이 현직자와 함께하는 체험형 IT 취업 특강을 통해 청년들의 실질적인 진로 설계와 커리어 전환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천재교육은 지난 4일 서울 금천구 청춘삘딩에서 'AI 시대, 현직자와 함께 여는 IT 커리어 로드맵'을 주제로 두 번째 IT 취업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난 8월 열린 1차 행사에 이어 마련된 것으로,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행사에는 정하민 PM과 황교진 개발자가 직접 참여해 실제 업무 경험과 취업 준비 과정, 비전공자의 IT 업계 진입 전략 등을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게임, 토론, 질의응답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몰입도 높은 학습을 경험했으며, 현직자와의 소통을 통해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과 네트워킹 기회를 얻었다.

천재교육은 이번 특강을 통해 IT 직무별 역량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를 돕고, 지역 청년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청년 취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향후 10월 15일과 11월 25일에도 연속 특강이 예정돼 있으며, 9월 30일에는 에듀테크 AI 풀스택(Java) 과정이 개강될 예정이다.

박건예 천재교육 팀장은 "앞으로도 현직자와 함께하는 체험형 IT 특강을 정례화해 청년과 커리어 전환자들이 AI 시대에 맞는 커리어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mail] 김만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