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은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산업용 AI-로봇 경진대회' 본선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산업 현장의 실제 문제를 인공지능(AI) 기반 로봇으로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포스코그룹의 철강 및 이차전지소재 사업과 연계된 과제를 중심으로 꾸며졌으며 참가자들은 실질적인 산업 문제해결 능력을 겨뤘다.
대상은 성균관대학교 'Agile팀(4족로봇)'과 서울시립대학교 'UOS Robotics: ARM팀(다관절 로봇)'이 각각 수상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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