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0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국제공항협의회(ACI) 주관 '제7회 공항경험 서밋'에서 △세계 공항 최초 고객경험 인증 5단계(최고 단계) 4년 연속 획득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 '올해의 공항상(Best Airport)' 수상 △교통약자 접근성 인증제 1단계(Level 1) 최초 획득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공항은 2022년 전 세계 최초로 고객경험인증제 5단계를 획득한 이후로 매년 재인증에 성공하며, 올해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재인증 심사과정에서는 △고객 여정 전반에 걸친 디지털 혁신 △이해참여자 기반의 CX 협력 생태계 △고객 중심 서비스 디자인 및 페르소나·고객여정지도 등 고도화된 고객 이해 기법 적용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동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