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변화하는 기술 및 정책 등에 선제 대응한 기관의 지식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국내 지식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수과원은 이번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산소부족 물덩어리 예측기술 고도화, 개체굴 등급판정 자동화, 고래류 24시간 종 식별 기술 등을 개발, 활용한 사례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는 AI 기술을 연구 활동에 적용한 성과로, 더 정확하고 신속하게 현장 어업인 등에 서비스를 환류함과 동시에 지식기반 정책 의사결정 지원에도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용석 수과원장은 "앞으로도 수산업 디지털 전환과 지식경영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해양수산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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