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축협, 축협종합평가 부문 장려상 수상
암소품평회 송아지 부문 최우수상 획득
암소품평회 송아지 부문 최우수상 획득
【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홍천군이 2025년 제50회 강원축산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며 홍천한우의 명성을 널리 알렸다
홍천군은 지난 11일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 가축경매시장에서 열린 대회 시상식에서 시군 종합평가 최우수상, 홍천축협은 축협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에서 총 2개 분야 122마리의 한우가 출품돼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지난 7월 고급육 부문에서 홍천군이 최우수상·우수상을, 한우 출하 성적 우수분야에서도 최우수상·우수상을 차지했다.
이어 지난 11일 진행된 5개 부문 암소 품평회 중 송아지부문에서 홍천군이 출품한 송아지가 최우수를 차지하며 홍천한우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수상은 한우농가의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농가의 개량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 더 나아가 우리나라 최고의 한우를 생산해 낼 수 있도록 축산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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