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시황·전망

코스피, 외인 순매수 1조 돌파...장중 3390선 돌파 [fn오후시황]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12 13:39

수정 2025.09.12 13:39

1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뉴스1 제공
1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뉴스1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연이은 순매수세로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2일 오후 1시 3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3.53p(1.30%) 오른 3387.73에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30.45p(0.91%) 오른 3374.65에 거래를 시작했다. 지난 10일 사상 최고치 경신 후 3거래일 연속 신기록 행진이다. 장중 지수는 46.11p(1.38%) 오른 3390.31까지 거래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1102억원어치를 사며 5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유지했다. 기관도 5647억원 매수우위다. 반면 개인은 1조6294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은 대체로 강세다.
삼성전자(2.38%), SK하이닉스(7.00%)가 동반 강세고 네이버와 카카오도 각 2.47%, 9.52% 오르고 있다.

업종별로는 금속(3.81%), IT 서비스(3.54%) 순으로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1.04p(1.32%) 오른 845.80에 거래 중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