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반도체 훈풍 이어진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나란히 신고가 [특징주]

김찬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12 14:05

수정 2025.09.12 13:54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국내 시가총액 1위와 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2일 장중 나란히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후 1시 45분 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32% 오른 7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7만56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는 전장 대비 6.51% 오른 32만7000원에 거래됐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장중 32만9500원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가를 재차 경신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 기술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영향이 국내 반도체주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또한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이어지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된 점도 상승세를 뒷받침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