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분기 주간 단위 물량 중 최저치 전망
[파이낸셜뉴스] 9월 셋째 주에는 전국 10곳에서 총 1583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12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같은 물량은 올해 3·4분기 주간 단위 물량 중 최저 수준이다. 분양 시장 숨 고르기 국면이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은평구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4가구, 공공지원민간임대)'가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경기 시흥시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480실, 오피스텔)', 수원시 ‘북수원 이목 시티프라디움 더 블리스(89가구, 공공지원민간임대)' 등이 청약 접수를 앞두고 있다.
지방에서는 경북 고령군 ‘다산 월드메르디앙 센텀하이’(463가구), 부산 동구 ‘퀸즈이즈카운티’(268가구) 등이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5곳이 오픈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9곳, 정당 계약은 3곳에서 이뤄진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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