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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숨 고르기...다음주 청약 1583가구 뿐

전민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12 16:25

수정 2025.09.12 16:25

3·4분기 주간 단위 물량 중 최저치 전망
서울의 아파트 단지 전경. 연합뉴스
서울의 아파트 단지 전경.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9월 셋째 주에는 전국 10곳에서 총 1583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12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같은 물량은 올해 3·4분기 주간 단위 물량 중 최저 수준이다. 분양 시장 숨 고르기 국면이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은평구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4가구, 공공지원민간임대)'가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경기 시흥시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480실, 오피스텔)', 수원시 ‘북수원 이목 시티프라디움 더 블리스(89가구, 공공지원민간임대)' 등이 청약 접수를 앞두고 있다.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우정A1(238가구)'도 본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방에서는 경북 고령군 ‘다산 월드메르디앙 센텀하이’(463가구), 부산 동구 ‘퀸즈이즈카운티’(268가구) 등이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5곳이 오픈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9곳, 정당 계약은 3곳에서 이뤄진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