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환경

롯데월드 부산&롯데워터파크, 영도구 감지해변서 연안 정화 활동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17 10:13

수정 2025.09.17 10:13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롯데워터파크 임직원들이 16일 제25회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연안 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롯데월드 제공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롯데워터파크 임직원들이 16일 제25회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연안 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롯데월드 제공

[파이낸셜뉴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롯데워터파크 임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이 지난 16일 제25회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연안 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샤롯데 봉사단은 이날 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감지해변 일대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해양 환경 조성에 나섰다.

부산해양경찰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민·관 합동 연안 정화 활동으로, 해양 쓰레기에 대한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국민의 자발적 수거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했다.

롯데월드는 2022년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을 오픈한 이래 매년 행사에 참여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부산해양경찰서로부터 해양 환경 보전에 대한 기여로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앞두고 롯데월드 임직원들이 지역 사회와 힘을 모아 깨끗한 연안을 만드는 데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