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군수 "어르신 건강 관리 역량 강화"
【파이낸셜뉴스 양평=김경수 기자】 경기 양평군은 어르신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3일까지 ‘경로당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양평군 홍보대사이자 ‘맨발의 사나이’로 알려진 조승환 강사가 직접 강연에 나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건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30곳의 경로당을 방문해 강의를 이어간다. 주요 내용으로는 △맨발 걷기의 장점 △낙상 예방을 위한 3대 요소 △생활 속 식습관 관리 △맨발 체조 및 걷기 실습 △올바른 발 자세와 호흡 명상 등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 역량이 한층 강화되고, 경로당이 활력 넘치는 건강 공간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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