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억원 모집에 1.3조 몰려
발행 규모 2배 증액 결정
올해 A0 회사채 중 최초
‘2%대 금리’ 기록 '성공적'
발행 규모 2배 증액 결정
올해 A0 회사채 중 최초
‘2%대 금리’ 기록 '성공적'
높은 수요에 힘입어 발행 금리도 크게 낮췄다.
이번 회사채 발행은 키움증권·NH투자증권·삼성증권이 주관사로, 우리투자증권·교보증권·신영증권이 인수단으로 참여했다. 특히 우리투자증권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그룹 내 회사채 인수에서 시너지를 창출했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 관계자는 “이번 증액 발행은 우리금융에프앤아이의 안정적인 성장 가능성을 시장에서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며, “확보된 자금을 바탕으로 NPL 시장을 선도하고, 앞으로도 흔들림 없는 건전성을 바탕으로 시장의 신뢰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국내 대표 신용평가 3사(나이스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일제히 A0(안정적)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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