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파이낸셜뉴스] 소프트캠프는 경기도 과천 DX타워에서 협력사 관계자 70여명을 초청해 ‘소프트캠프 시장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발표된 국가 망 보안체계(N²SF) 1.0 가이드라인의 의미와 보안 시장에 미칠 영향을 짚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소프트캠프는 파트너사와 함께 보안 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상생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세미나는 △N²SF 1.0 시대의 개막과 보안 시장의 새로운 시작 △실행환경 기반 SBOM과 소프트웨어 가시성을 통한 공급망 보안 강화 전략 △파트너 전용 포털 SSP(SOFTCAMP Support Portal) 활용 방안 △파트너 의견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서는 소프트캠프 자회사 레드펜소프트의 차세대 서버 보안 솔루션 XSCAN Runtime이 주목받았다고 소프트캠프 측은 설명했다.
SSP를 활용한 통합 협력 체계도 소개됐다. 소프트캠프는 SSP를 이용해 파트너사 간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고객 지원 서비스 품질과 파트너 경쟁력을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태표는 “보안 시장의 큰 변곡점이 될 N²SF 가이드라인 1.0 을 파트너사와 함께 이해하고 각 항목 구현에 필요한 보안 솔루션과 시장 기회를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평가했다.
psh@fnnews.com 박성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