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SI는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소비자 평가를 바탕으로 기업 경쟁력을 측정하는 국가 차원의 고객만족도 지수다. 라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오뚜기의 NCSI 점수는 80점으로, 전년 대비 1.3% 상승하며 업종 평균(79점)을 웃돌았다. 세부 항목별로 고객 기대수준 81점, 인지 품질 82점, 인지 가치 75점에서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고객 충성도는 61점으로 전년 대비 3.4% 상승했다.
오뚜기는 올해 출시 37주년을 맞은 대표 라면 '진라면'을 앞세워 방탄소년단 진과 함께한 글로벌 캠페인 '진짜 Love' 등 다양한 국내외 광고와 프로모션을 통해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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