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美 참전용사 초대한 한화… 한미동맹 가치 다시 새겨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22 18:27

수정 2025.09.22 18:27

지난 1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2사업장에서 진행된 '참전용사 재방한 행사'에서 미 해군의 병원선박인 '헤이븐'에서 해군 간호사로 복무한 최고령 참석자 로이스 R 귄(98)이 K9 자주포에 올라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지난 1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2사업장에서 진행된 '참전용사 재방한 행사'에서 미 해군의 병원선박인 '헤이븐'에서 해군 간호사로 복무한 최고령 참석자 로이스 R 귄(98)이 K9 자주포에 올라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한화 방산 3사(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오션)는 국가보훈부와 함께 6·25전쟁 미국 참전용사 등을 경남 지역 사업장으로 초청해 이들의 헌신을 되새기는 행사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보훈부의 '참전용사 재방한 행사' 일환으로 18~20일 진행됐다.
미 해군의 병원선박인 '헤이븐(USS HAVEN)'에서 해군 간호사로 복무한 로이스 R 귄(98), 미 육군 하사로 참전해 대한민국을 지킨 로버트 M 마르티네즈(94) 등 참전용사를 비롯해 주한미군 복무 장병 및 가족 등 85명이 함께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