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페스티벌은 '별들의 축제(WE ALL HAVE STARS)'를 테마로 진행됐다. 화창한 가을 하늘 아래 고객과 아티스트, 소상공인, 그리고 KB국민은행이 함께 어우러지는 장관을 연출했다.
지난 20일에는 크러쉬·빈지노·10CM·멜로망스·폴킴·유다빈밴드·빅나티·김수영이 무대를 빛냈다. 이어 21일에는 에스파·이영지·터치드·이무진·소란·하츠투하츠·윤마치·키코 등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열기를 이어갔다.
페스티벌 현장에는 KB착한푸드트럭을 비롯한 다양한 소상공인 F&B부스와 플리마켓이 운영됐다. KB착한푸드트럭은 푸드트럭 창업 소상공인의 사업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KB금융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객들이 찾으며 활발히 운영됐다.
'KB 조이올팍 페스티벌'은 지난해 12월, KB국민은행과 한국체육산업개발㈜이 체결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사가 공동 주최했다. 행사 전 구역에는 다회용기가 사용됐으며, 쓰레기 분리를 돕는 안내 요원이 곳곳에 배치돼 청결한 현장을 유지하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 KB국민은행의 다양한 ESG 활동을 알리는 부스를 포함하여 KB금융그룹 계열사 이벤트 부스와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색다른 즐거움과 참여 경험을 제공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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