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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추석 앞두고 기장군에 지역관광 상품권 1450만원 기탁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23 17:32

수정 2025.09.23 17:29

지난 22일 BNK부산은행 기장지점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장군청에 ‘부산관광 상품권’ 5만원권 290매를 기탁한 가운데 정종복 군수(왼쪽)와 양수광 기장지점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부산 기장군 제공
지난 22일 BNK부산은행 기장지점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장군청에 ‘부산관광 상품권’ 5만원권 290매를 기탁한 가운데 정종복 군수(왼쪽)와 양수광 기장지점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부산 기장군 제공

[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2일 기장군에 ‘부산관광 상품권’ 5만원권 290매(1450만원)를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부산은행이 군에 기탁한 상품권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총 29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부산은행 양수광 기장지점장은 “최근 장바구니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하는 상품권을 통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해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종복 군수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기장군에 뜻 깊은 성품을 기탁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이 보다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