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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추석 맞아 지역사회에 '사랑의 명절키트' 전달

박경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24 09:36

수정 2025.09.24 09:27

한국타이어 대전∙금산공장에서 임직원 참여해 명절 꾸러미 제작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해 생필품∙식료품 구매 부담 경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 전경. 연합뉴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 전경.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지난 23일 대전 대덕구, 충남 금산군에 위치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과 금산공장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사랑의 명절키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추석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은 명절키트에 생필품과 식료품 등을 담아 대전시 대덕구 자원봉사센터, 금산군 제원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 및 독거노인 가구 등에 전달했다.


서의돈 한국타이어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임직원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명절키트가 지역사회 이웃과 풍요로운 마음을 나누고 즐거운 추석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수혜자 중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 및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ecurity@fnnews.com 박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