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은 유명 셰프와 바리스타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업장 진단·경영·세무·사회관계망서비스(SNS) 컨설팅 등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해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한다. 또 활동 종료 후에도 전국 소재 'KB 소상공인 컨설팅센터'와 자영업자를 매칭해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KB국민은행은 2016년 9월 은행권 최초로 'KB 소상공인 컨설팅센터'를 출범해 세무, 자금조달, 마케팅, 법률 등 경영 전반에 걸친 전문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해왔다.
또 2021년부터는 컨설팅센터 상담 고객에게 보증서 담보대출 발급 시 우대금리를 제공해왔으며, 오는 10월부터는 금리 혜택을 0.1%p에서 0.2%p로 확대해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더욱 완화할 예정이다.
한편 KB금융그룹은 소상공인 위기 해소·성장을 돕기 위해 'KB착한푸드트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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