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석유화학 기업 채권단, 30일 첫 자율협약식 개최

이주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24 21:11

수정 2025.09.24 21:11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여천NCC 3공장 앞. 뉴스1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여천NCC 3공장 앞. 뉴스1
[파이낸셜뉴스] 석유화학 업종에 대한 구조조정 작업이 이달 말부터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오는 30일 채권단 자율협의회 운영협약식을 개최한다.

채권단은 이 자리에서 석유화학 기업 금융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금융권은 지난달 금융당국 주재로 열린 '석유화학 사업재편을 위한 간담회'에서 기업·대주주의 자구노력과 사업재편 계획 타당성이 인정되는 경우 '채권금융기관 공동 협약'을 통해 지원에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