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트러스테이, '2025 도시지역혁신대상' 행안부장관상 수상

최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25 11:27

수정 2025.09.25 10:39

미래도시부문 대상 수상 쾌거
AI 기술력으로 스마트시티 구현 역량 입증
2025 도시·지역혁신대상 수상. 트러스테이 제공
2025 도시·지역혁신대상 수상. 트러스테이 제공
[파이낸셜뉴스] 주거 플랫폼 기업 트러스테이가 '2025 도시·지역혁신대상 산업박람회'에서 미래도시부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트러스테이는 지난 24일 삼척시 정라지구 도시재생사업지에서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시상식에서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트러스테이는 단지 기반의 주거 플랫폼 '노크타운'을 중심으로 생활 반경 내의 소상공인을 '노크플레이스'서비스로 연결하고, AI기술을 통해 도시 단위의 스마트시티로 확장가능한 모델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승오 트러스테이 대표는 "이번 수상은 트러스테이가 추진해온 주거 환경의 디지털 전환(DX)과 생활권 기반 스마트시티 혁신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입주민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 AI 기반 미래도시 스마트시티로의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7회차를 맞는 이번 시상식에는 강원도와 삼척시를 포함해 전국 77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46개 민간단체 및 기업 등 123개 기관·기업이 참여해 공공혁신관, 도시지역혁신관, 산업혁신관 등 주제 별로 나뉜 공간에서 전시도 진행됐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