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행사 당일 영등포·용산·마포·동작경찰서장과 기동단장을 권역별 책임자로 지정하고, 기동대 37기와 기동순찰대 22개 팀 등 경찰 인력 3448명을 동원해 인파 안전 관리와 112 신고를 처리한다. 특히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여의도 한강공원 천상계단, 마포대교 북단 나들목, 거북선나루터, 용양봉저정공원에 경찰력을 집중 배치한다.
주요 도보 이동로인 마포대교·한강대교에는 임시 추가 보행로를 확보해 응급차량이 이용할 수 있도록 상위 1개 차로를 비상차로로 운영한다.
jyseo@fnnews.com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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