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롯데월드 부산, 초등생 대상 '진로 체험 프로그램'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28 18:51

수정 2025.09.28 18:50

지난 26일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 열린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드림JOB'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제공
지난 26일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 열린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드림JOB'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제공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지난 26일 기장군진로교육지원센터와 함께 테마파크를 방문한 초등학교 5~6학년 아동 26명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드림JOB'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아동들에게 생소한 테마파크 산업의 다양한 직무를 소개하고, 미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테마파크에서 근무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과 준비 과정을 설명하는 직무 소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간 퀴즈를 통해 선물도 전달했다. 이어 참가 아동들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내에 설치된 소방 안전 시설을 활용한 안전 강습 및 체험 활동을 하고, 퍼레이드 공연을 준비하는 무대 뒤편 공간을 탐방하며 공연 기획과 준비 과정을 경험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문화 경험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을 초대해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는 '드림티켓' 행사를 매월 진행하고 있다.
오픈 이후 현재까지 누적 1만 9000명의 아동을 초대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