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세계적인 제조업 강국이라는 공통 기반을 토대로 양국의 파트너십을 AX(인공지능전환) 시대를 대표하는 '피지컬 AI'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독일 디지털·국가현대화부(BMDS)의 프랭크 크뢰거 국장과 게오르크 빌프리드 슈미트 주한독일대사를 비롯해 프라운호퍼 연구소의 토어스텐 뉜케 국제협력본부장 등 양국의 연구개발(R&D) 혁신을 이끄는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했다. 포럼에서 IITP는 '대한민국의 피지컬 AI 동향과 R&D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독일 디지털·국가현대화부의 '독일의 AI R&D 전략'에 대한 발표와 함께 기업인, 대학,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피지컬 AI가 가져올 잠재력과 신뢰성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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