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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추석맞이 취약 계층에 3억4000만원 상당 선물 전달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30 09:24

수정 2025.09.30 09:24

김경일 시장 "따뜻한 명절,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나눔 실천"
파주시청 전경. 파주시 제공
파주시청 전경. 파주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파주=김경수 기자】 경기 파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 계층에 명절 선물을 전달한다.

30일 파주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총 1만1990가구다. 지원 금액은 총 3억4000만원이다.

노인·장애인·여성·아동 등 사회복지시설 77개소에 쌀과 과일 등을 지원한다.
기초생계 수급자에게는 가구당 2만원을, 저소득 보훈대상자는 1인당 10만원 지급한다.



가정위탁 아동에겐 1인당 문화상품권 2만원, 저소득 한부모가족은 가구당 6만원 상당 생필품비를 제공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경기 침체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정책을 강화해 사회 안전망을 더욱 튼튼히 하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