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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위한 아파트 선택 기준에 변화…안전·교육·놀이까지 고려 ‘김천혁신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30 15:30

수정 2025.09.30 15:30

자녀 위한 아파트 선택 기준에 변화…안전·교육·놀이까지 고려 ‘김천혁신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3040세대가 부동산 시장에서 핵심 수요층으로 자리 잡으면서, 자녀의 안전과 교육환경, 놀이 공간까지 고려한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출산율 저하로 한 자녀 가정이 증가하는 사회적 흐름 속에서, 자녀를 위한 주거 환경의 중요성이 이전보다 더욱 강조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부동산원의 ‘월별 매입자 연령대별 아파트 매매현황’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전국에서 거래된 아파트 총 33만 1,477건 중 53.53%인 17만 7,434건이 30~40대에 의해 이뤄졌다. 이는 전체 아파트 매매의 절반을 넘어서는 수치로, 2022년 46.44%, 2023년 52.4%에 이어 2024년에도 3040세대의 영향력이 지속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들 세대는 자녀를 둔 학부모 비중이 높다는 점에서, 주거 선택 시 안전성과 교육 여건, 생활 인프라 등을 세밀하게 고려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실제로 이러한 요소가 반영된 아파트는 청약 시장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DL이앤씨가 충남 천안시에 공급한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은 1순위 평균 17.49대 1, 최고 61.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전면 지하주차를 통해 지상 공간에는 휴게공간과 놀이시설이 조성되는 등 자녀 중심의 설계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10월 분양 예정인 ‘김천혁신도시 동일하이빌 파크레인’도 자녀 친화형 단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당 단지는 김천시에서 최초로 전면 지하주차 방식을 도입한 공원형 아파트로, 지상에 차량이 없는 구조는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의 안전성에 대한 요구를 반영한 결과다.

또한 통학 스쿨버스를 운영해 안전한 통학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부모의 부담을 덜고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수요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설계로 평가된다.

‘김천혁신도시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은 김천혁신도시 내 11년 만에 공급되는 신축 아파트로, KTX 김천(구미)역과 인접한 역세권 입지, 중대형 위주 단지 구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 주거의 질을 높이는 요소를 다수 갖추고 있다. 특히 일부 세대에는 3면 개방형 구조와 이중창 구조를 도입해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음식물쓰레기 자동 이송설비 등 생활 편의 시스템도 마련되어 있다.

생활 인프라도 밀집해 있다. CGV를 비롯한 복합상업시설, 병원, 식당, 카페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하며, 농소초등학교와 육아종합지원센터도 가까운 거리에 자리해 있다.
농소초에는 셔틀버스도 지원할 예정으로, 자녀 양육에 있어 실질적인 접근성이 돋보인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3040세대가 향후에도 주요 수요층으로서 부동산 시장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자녀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중시하는 이들의 특성이 아파트 설계와 상품 기획에 반영되며, 유사한 특화 단지의 선호는 앞으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김천혁신도시 ‘김천혁신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견본주택은 경북 김천시 KTX 김천(구미)역인근 (율곡동)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