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역 홍보관 설립 추진
【파이낸셜뉴스 횡성=김기섭 기자】김명기 횡성군수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30일 KTX 횡성역에서 일일 명예역장 체험을 했다.
횡성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다가오는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고향찾기는 물론 관광객 편의 증진 등 철도 교통 대책을 현장 체험을 통해 사전에 꼼꼼히 챙기기 위해 몸소 현장으로 달려갔다.
이날 김 군수는 KTX 횡성역을 이용하는 고객들과 반가운 인사와 함께 친절한 안내 등 업무 체험도 맡아 진행하며 이용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KTX 횡성역 관계자들과 추석 연휴 기간 수송과 안전 대책 등을 논의하고 횡성역 지역 현안 등도 꼼꼼히 살폈다.
이와는 별도로 횡성군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횡성역 이용시 횡성의 역사와 문화관광 등 이해를 높이기 위해 홍보관 설립에 대해서도 코레일 등 관계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횡성군은 KTX 횡성역에 홍보관 마련을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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