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고객 초청행사 열고 소개
에이전틱 AI플랫폼 효율 강조
에이전틱 AI플랫폼 효율 강조
이날 LG CNS는 기업용 에이전틱 AI 플랫폼 '에이전틱웍스'를 선보였다. 이 플랫폼은 6종 모듈로 구성돼 기업의 에이전틱 AI 서비스 설계·구축·운영·관리 전 주기를 지원하며, 온프레미스(구축형)와 클라우드 환경 모두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에이전틱웍스로 구축한 '고객 리뷰(VoC) 분석 에이전틱 AI 서비스'와 '인사 특화 에이전틱 AI 서비스'가 소개됐다. 'VoC 분석 에이전틱 AI 서비스'는 고객 VoC 분석 시 1000건 분류 시간을 기존 2일에서 약 40초로 단축하고, 누락, 오분류 등의 휴먼 에러 발생률을 감소시킨다.
LG CNS AI클라우드사업부장 김태훈 전무는 "목표 달성 중심의 에이전틱 AI 체제로의 대전환을 선도해 고객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AX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기조연설에는 LG CNS AI센터장 진요한 상무, LG CNS GenAI사업담당 임은영 담당, 코히어 공동 창업자 아이반 장(Ivan Zhang), LG AI연구원 이화영 상무, 카이스트(KAIST) 명현 교수 등 총 5명의 연사가 참여했다. 캐나다 AI 선도기업 코히어의 아이반 장은 기업이 에이전틱 AI 서비스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보안과 컴플라이언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노스(North) 플랫폼을 소개하고, "LG CNS 에이전틱웍스의 '스튜디오' 모듈은 노스를 기반으로 구현됐다"고 설명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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