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보림시스템 사내 갤러리에서 '박성식 교수' 개인전 열어
지역 예술인들에 전시 기회 제공 '지역과 상생'
지역 예술인들에 전시 기회 제공 '지역과 상생'
이번 전시회는 김해시 소재 보림시스템 사무동 로비 갤러리에서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박 교수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미술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금까지 서른 두 차례 개인전과 아트페어 및 단체전에 참가했으며, 현재는 활발한 작품 활동과 더불어 경상국립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 교수를 맡고 있다.
지난 1998년10월 1일 설립 된 보림시스템은 정밀 기계부품 및 코팅 분야에서 국내외 고객과 협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세계적인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플라즈마 코팅분야의 선두 기업으로, 모든 산업분야에 가장 적합한 PVD 표면처리 기술을 접목시키는데 목표를 두고 집중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시스템사업/PVD프렌차이즈-Turnkey 방식의 Total 코팅시스템 사업 △PVD 코팅서비스 △표면처리설비제작&무역 △절삭공구제작 및 재연마 등 활동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 같은 기업 기반을 토대로 한 보림시스템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사내 로비 공간을 '오픈 갤러리'로 운영하고 있다.
이 공간은 지역 작가 누구나 무료로 신청하여 전시를 열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 예술인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한다.
보림시스템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지역 예술인과의 상생을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며, 지역민들이 예술을 가까이에서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김해와 경남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림시스템 박춘택 대표는 "이번 전시회는 보림시스템이 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지역 예술가 누구나 보림시스템의 전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며 "기업 활동과 더불어 사회적인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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