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는 해외주식 투자 시 가장 큰 부담으로 꼽히는 온라인 거래 수수료를 전액 면제해, 고객들이 합리적인 조건에서 미국 주식 투자를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상은 △10월 1일 이후 해외주식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 △지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거래 이력이 없는 고객이다. 이벤트 신청 후 온라인으로 미국주식을 거래하면 신청일로부터 6개월간 수수료(유관기관 제비용 포함)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벤트 신청 고객은 신청일로부터 6개월간 미국 달러(USD) 환전 시 최대 95% 환율 우대를 적용받을 수 있다.
KB증권은 해외주식 외에도 주식 투자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투자 혜택을 제공한다. △비대면 위탁계좌 최초 개설 시 투자지원금 3만원 지급 △국내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 평생 혜택 등이다.
손희재 KB증권 디지털사업그룹장은 “미국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고객들이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글로벌 투자를 시작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글로벌 투자 환경을 강화하고 다양한 투자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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