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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양택지지구 마지막 분양 '안성 아양 금성백조 예미지', 실수요자 주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0.01 12:36

수정 2025.10.01 12:36

<금성백조, ‘안성 아양 금성백조 예미지’ 중정 이미지>
<금성백조, ‘안성 아양 금성백조 예미지’ 중정 이미지>

고분양가 논란과 미분양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경기 안성시 아양택지지구에 공급되는 '안성 아양 금성백조 예미지'가 합리적인 분양가와 우수한 입지 여건을 바탕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경기 안성시 아양택지지구에 들어서는 ‘안성 아양 금성백조 예미지’가 분양을 앞두고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단지는 교통, 생활, 교육, 자연환경을 모두 갖춘 아양택지지구 내 사실상 마지막 공급 단지로, 최근 지속되는 고분양가 기조 속에서도 합리적인 분양가로 접근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안성 아양 금성백조 예미지’는 분양가 부담을 낮춘 동시에 향후 시세 상승 여력도 기대되는 단지로 꼽힌다. 특히 수도권 새 아파트 분양가가 꾸준히 오르는 상황에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평가된다.

실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수도권 민간 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는 2023년 7월 기준 682만2,000원에서 2025년 7월 879만4,000원으로 약 29% 상승한 바 있다.

단지는 안성시 아양택지개발지구 B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 총 6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백성초·안성중·고등학교 예정부지를 도보로 이용 가능한 ‘트리플 학세권’에 위치하며, 이마트, CGV,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등 주요 생활 인프라도 가까워 일상생활의 편의성이 높다.

자연환경 역시 우수하다. 아양2근린공원, 아롱개문화공원, 알미산 공원, 안성천 등이 인근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교통 여건도 주목된다. 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맞춤IC, 평택제천고속도로 남안성IC, 경부고속도로 안성IC 등과 가까워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며, 수도권내륙선(동탄~안성~청주공항), 평택~부발선, 경강선 안성 연장 등 철도 사업도 예정돼 있어 향후 교통망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산업적 측면에서도 발전 가능성이 높다. 동신일반산업단지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의 접근성이 뛰어나 관련 산업의 배후 수요 유입 효과도 예상된다.

주거 상품성도 눈에 띈다. 전 세대는 남향 위주 배치에 4Bay 맞통풍 구조로 설계되며, 일부 세대는 알파룸을 포함한 4룸 구조를 적용해 가족 구성원의 다양한 생활 패턴을 고려했다.
팬트리, 현관창고 등 수납 특화 설계도 마련돼 있으며, 실내 마감재는 ‘내추럴 클래식’과 ‘브라이트 그레이스’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단지는 100% 지상 차 없는 공원형 설계를 적용해 안전성과 개방감을 높였으며, 드롭오프존과 맘스스테이션을 통해 자녀의 안전한 통학 환경도 고려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성시 옥산동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8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