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세대별 취향을 반영한 콘텐츠 구성과 기술 특별관에서의 재개봉 라인업은 관객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CJ CGV는 2025년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영화 관람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상영작과 관람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영화부터 애니메이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이르기까지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추석 연휴 기간 주요 상영작으로는 국내 신작 ‘보스’, ‘어쩔 수가 없다’를 비롯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등이 포함됐다.
기술 특별관을 활용한 콘텐츠 구성도 눈에 띈다. 10월 1일부터 단 일주일간 재개봉하는 ‘아바타: 물의 길’은 SCREENX, 4DX, ULTRA 4DX, IMAX 포맷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최초로 SCREENX 3D 형식이 도입된다. 또한, 오는 10월 8일부터는 ‘트론: 아레스’가 CGV의 기술 특별관 전 포맷에서 상영돼 시청각 몰입감을 강화한다.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영화 1편 관람 시 추첨을 통해 2,025명에게 CJ ONE 포인트 1만 점을 지급하고, 전 고객에게 VIP 점수 1,000점을 제공한다. 2편 관람 시에는 추첨을 통해 5명에게 한돈 황금 수저를, 3편 이상 관람 시에는 5명에게 씨네드쉐프 초대권 2매가 제공된다. 이벤트 참여 고객 전원에게는 2D 영화 할인 쿠폰과 콤보 할인 쿠폰이 각 1매씩 증정된다.
CGV는 이번 연휴 기간을 계기로 극장가 회복세에 힘을 실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CGV 관계자는 “연휴 동안 고객들이 극장에서 보다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맞춤형 혜택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영화 예매 및 이벤트 세부 내용은 CGV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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