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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일본 제휴 서비스 업그레이드

이현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0.02 18:47

수정 2025.10.02 18:47

현대카드, 일본 제휴 서비스 업그레이드

[파이낸셜뉴스] 현대카드는 '일본제휴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일본 편의점 업계 1위 업체 세븐일레븐 재팬과 일본 대표 편집숍[파이낸셜뉴스] 현대카드는 '일본제휴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일본 편의점 업계 1위 업체 세븐일레븐 재팬과 일본 대표 편집숍 GR8을 방문하는 현대카드 회원에게 PB(자체브랜드) 상품 제공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 회원이 일본 내 세븐일레븐 방문하면 한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세븐일레븐의 PB 상품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 애플리케이션(앱) 내 ‘일본제휴서비스’에서 '스탬프 미션 참여하기’를 누른 후 세븐일레븐에서 1000엔 이상 결제하면 스탬프를 받을 수 있으며, 획득한 스탬프 수에 따라 세븐일레븐의 대표 PB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일본 세븐일레븐이 한국 기업과 손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현대카드 회원들은 도쿄 라포레 하라주쿠에 위치한 일본 대표 편집숍 GR8에서도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일상화되고 있는 일본 여행 수요에 맞춰 현대카드 회원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무엇인지 깊게 고민해왔으며, 더욱 많은 회원의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새로운 혜택을 선보이게 됐다"며 "현대카드 회원의 경험의 질을 높이고 폭을 넓히는 다양한 제휴처를 계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hord@fnnews.com 이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