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강 청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경제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 국가경제 전반에 걸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재정 조달과 복지행정 지원이라는 국세청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수출기업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납부기한 연장과 환급금 조기 지급 등 법에서 허용하는 최대한의 지원 방안을 선제적으로 적용해 줄 것"도 직원에게 강조하기도 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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