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디자인수도 위상 맞춤형 사업
부산시가 세계디자인기구의 '2028 세계디자인수도' 선정을 계기로 부산 디자인·인공지능(AI) 융합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최근 '디자인 창업기업 육성사업'과 '지능정보기술 융합기업 디자인 혁신 지원사업'의 참여자 선정을 마치고 육성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들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혁신기술과 디자인을 융합한 창업기업을 육성하거나 정보기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2028 세계디자인수도로서 위상을 높이고 디자인을 핵심 축으로 하는 지역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하는 전략 사업이다. 먼저 디자인 융합 창업기업 육성은 지난 5월부터 시작, 3단계로 나눈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 총 26개 기업을 지원했다.
또 지능정보기술 융합기업 디자인 혁신 지원은 디자인과 지능정보기술을 접목해 '신 시장 선도형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목표로 진행하는 기업 육성지원 사업이다. 총 16개 기업을 1차 선정해 서비스·비즈니스 모델 디자인 상담과 워크숍을 지원, 총 9개 우수 과제를 선정했다.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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