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16일 사상 처음으로 3700선을 돌파한 코스피지수는 3748.37(2.49%)로 상승 마감했다.
지수는 0.51% 오른 3675.82로 출발해 전날 기록한 장중 사상 최고치(3659.91)를 곧바로 갈아치웠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상승해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528억원, 7418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조3000억원 넘게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을 노렸다.
시가총액 상위기업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9만7700원(2.84%), 45만2500원(7.10%)로 상승 마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